창원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꿈모아페스티벌' 열렸다

강경국 기자 2024. 11. 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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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9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올해 꿈모아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꿈모아 페스티벌은 '꿈'을 '모'자이크하는 '아'이들의 '페스티벌'의 줄임말이다.

창원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평소 갈고 닦았던 끼와 재능을 발표하며 즐기는 행사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 표창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 사생대회 입상자 상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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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발표회, 체험·먹거리 부스도 운영
[창원=뉴시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지난 9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올해 꿈모아 페스티벌에서 아이들과 함께 인식개선 두더지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9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올해 꿈모아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꿈모아 페스티벌은 '꿈'을 '모'자이크하는 '아'이들의 '페스티벌'의 줄임말이다. 창원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평소 갈고 닦았던 끼와 재능을 발표하며 즐기는 행사다.

케이팝(K-POP)댄스, 치어리더, 우쿨렐레, 오케스트라 등 6개팀이 참가했다. 또 페이스 페인팅, 인식개선 두더지 게임, 네일아트 등 체험과 추억의 뽑기놀이, 솜사탕, 닭강정 등 먹거리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 표창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 사생대회 입상자 상장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해 아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돌봄 중심 기관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아동복지 수요 증가에 발맞춰 방과 후 돌봄 아동에 대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드림 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희망이 자라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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