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고장땐 무용지물…에스원, 감시 공백 줄이는 서비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루 평균 98회.
에스원은 CCTV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CCTV 설치가 보편화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왔으나 고장 난 CCTV가 방치되며 경비 공백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새롭게 출시한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 보급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CCTV 사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CTV 이상 발생시 즉시 통보, 신속한 A/S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하루 평균 98회. 30·40대 직장인들이 하루 새 CCTV에 노출되는 횟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공기관 CCTV 설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76만7894대의 카메라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설치 현황까지 포함하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CCTV가 설치돼 있는 셈이다.
CCTV는 범죄 예방효과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에 따르면 CCTV를 설치한 뒤 범죄가 평균 16%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문제는 CCTV의 관리다. CCTV 시장이 확대되자 저가 업체가 난립하며 고장 난 CCTV가 그대로 방치돼 제 역할을 못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CCTV 운영이 어려운 이유는 관리를 인력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상 관제, 녹화 상태 확인, 기기 유지 보수까지 사람이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해 기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실시간으로 확인이 불가능했다.
보안 기업 에스원은 CCTV 운영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원은 CCTV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알림 뿐 아니라 이상이 발생하면 전국 140여 개의 출동 거점을 통해 신속한 A/S를 지원해 감시 공백도 최소화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CCTV 설치가 보편화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왔으나 고장 난 CCTV가 방치되며 경비 공백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새롭게 출시한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 보급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CCTV 사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angb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1심 선고 D-4…생중계 가능성은 '글쎄'
- 野 항의 때문에 국회 안 왔다는 尹…역대 시정연설 어땠나
- 尹과 정면충돌은 피한 韓…갈등 봉합 집중 전망
- [강일홍의 클로즈업] '장기 파행' 방통위, 'TBS 회생'도 오리무중
- [페스티벌①] 20대 女 관객 급증…한 번 가면 '덕후'되는 곳
- '지옥2' 김성철, '독이 든 성배'에도 의연했던 이유[TF인터뷰]
- 수도권 아파트 디딤돌 한도 5000만원 싹둑…규제에 서민 '비명'
- [현장FACT] 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어떤 모습이길래? (영상)
- [연말엔 금융주②] 신한지주, 이익 둔화에도 '진심' 보인 주주환원 통했다
- 러 "모스크바 공격한 드론 32대 격추"…공항 3곳 잠정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