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그로우, SBA에 전기차 배터리 안전알림 서비스 첫 적용

손연우 기자 2024. 11.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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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전문업체 피엠그로우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전기차 배터리 안전알림 서비스 패키지(와트세이프, 세이프패스)를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와트세이프(WattSafe)는 전기차에 장착된 데이터 수집 단말기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한 뒤 배터리가 안전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전기차 전용 앱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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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개요도(피엠그로우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전기차 배터리 전문업체 피엠그로우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전기차 배터리 안전알림 서비스 패키지(와트세이프, 세이프패스)를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와트세이프(WattSafe)는 전기차에 장착된 데이터 수집 단말기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한 뒤 배터리가 안전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전기차 전용 앱 서비스다.

세이프패스는 와트세이프를 장착한 전기차가 주차장에 진입할 때 차량의 데이터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안전등급을 조회해 상태를 판별하고, 출입허용 여부나 충전가능 수준 등을 분석해 관제시스템을 통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통합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피엠그로우는 이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SBA 서울 상암 본사 건물 주차장의 출입게이트 제어와 충전 제어에 이 안전알림 서비스 패키지를 적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SBA에서 운영 중인 전체 센터 41개 건물에 순차적으로 모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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