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인사동길·서울맹학교 주변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오현주 기자 2024. 11.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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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인사동길과 서울맹학교 주변에 있는 오래된 하수관로를 모두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인사동길 및 서울맹학교를 포함한 인사동, 청운효자동, 숭인동 일대다.
하수관로 총 길이는 478m다.
구는 4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낡고 오래된 하수관로의 보수, 보강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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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인사동길과 서울맹학교 주변에 있는 오래된 하수관로를 모두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인사동길 및 서울맹학교를 포함한 인사동, 청운효자동, 숭인동 일대다. 하수관로 총 길이는 478m다.
구는 4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낡고 오래된 하수관로의 보수, 보강 등을 추진했다.
또한 해당 지역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임을 고려해 도로를 깎지 않는 비굴착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종로구 측은 "정비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운영 방안 역시 마련해 안전안심도시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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