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연 조선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지방간 연구 학술상 수상

최성국 기자 2024. 11. 11.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병원은 주정연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주 교수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학회에서 '소아 비만 환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서 간 섬유증 선별을 위한 비침습적 혈청학적 표지자'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성인 환자와 달리 현재 소아청소년 환자에서 지방간의 섬유화를 예측할 수 있는 비침습적인 혈청학적 표지자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연구 의미를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서 연구 발표
주정연 조선대병원 교수.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조선대병원은 주정연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주 교수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학회에서 '소아 비만 환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서 간 섬유증 선별을 위한 비침습적 혈청학적 표지자'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의 연구는 소아소화기영양학 분야에서의 학술적 가치가 높고 학회의 학술발전을 위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성인 환자와 달리 현재 소아청소년 환자에서 지방간의 섬유화를 예측할 수 있는 비침습적인 혈청학적 표지자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연구 의미를 더했다.

주정연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아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임상 진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