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표 '가성비 닭강정' 인기...홈플러스 '솥솥' 매출 2배 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플러스가 지난 10월 선보인 닭강정 브랜드 '솥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솥솥의 인기 배경으로△100% 닭다리살과 특대 사이즈 새우 △조청쌀엿, 사양벌꿀 등 고급 재료를 활용한 특제 소스 △깐풍, 허니, 갈비 맛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 등을 꼽았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솥솥이 메가 히트 델리 상품인 당당치킨의 성공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가 지난 10월 선보인 닭강정 브랜드 '솥솥'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성비에 맛과 품질을 모두 충족했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당당치킨'처럼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솥솥 출시 한 달간(10월 9일~11월 5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델리 강정류 매출은 최대 127% 증가했다. 이는 델리 히트 상품인 '당당치킨'의 초기 4주 매출 증가율(26%)을 대폭 상회하는 판매 실적이다.
솥솥의 인기는 델리 프라이드류 전체 매출 성장에도 기여했다. 솥솥 출시 후 한 달간 델리 프라이드류 매출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표 점포 기준 최대 101% 증가했다. 홈플러스 델리 전체 매출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솥솥은 100% 닭다리살과 특대 사이즈 새우에 오래 끓여 깊은 맛을 내는 특제소스를 버무린 메뉴다. 가마솥에서 조리한 듯한 맛과 한입 가득 찬 식감이 특징이다. 한판·허니·매콤깐풍 등 닭강정 4종에 새우강정 2종을 더한 총 6종으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가마솥을 형상화 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홈플러스는 솥솥의 인기 배경으로△100% 닭다리살과 특대 사이즈 새우 △조청쌀엿, 사양벌꿀 등 고급 재료를 활용한 특제 소스 △깐풍, 허니, 갈비 맛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 등을 꼽았다.
솥솥은 '식어도 바삭하고 맛있는 강정'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친 조리 테스트와 까다로운 내부 품평회를 거쳤다. 식어도 잘 굳지 않는 자체 개발 소스와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전용 파우더 등을 사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설탕 대신 조청, 벌꿀 등을 넣어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솥솥 온라인 고객 리뷰 중에는 "한입 가득 차는 큼지막한 새우로 만들어 식감이 좋다", "맛이 다양해 개인별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꾸덕한 소스가 잘 굳지도 않아 식어도 맛있다"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글이 많다.
홈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솥솥 허니닭강정'과 '솥솥 한판새우강정'을 1000원 할인해 각 1만4990원, 1만6990원에 판매한다. 14일부터 신상품 '솥솥 꿀마늘새우강정'을 출시한다. 20일까지 멤버십 할인가 1만 6990원에 맛볼 수 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솥솥이 메가 히트 델리 상품인 당당치킨의 성공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종국 "전여친이 준 선물, 바로 가격 찾아봐"…짠돌이 면모 '경악' - 머니투데이
- "하늘 무너지는 듯, 왜 나한테"…16년 전 오은영, 뒤흔든 사연 - 머니투데이
- "고부갈등 내 탓" 정대세, 엄마 말에 오열…♥명서현은 "두 얼굴"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며느리 "배 아파 이영하 낳았다"…시부 닮은 딸 공개 - 머니투데이
- '최동석과 이혼소송' 박지윤에 아들이 건넨 편지…무슨 내용?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