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 진행… 10만원 이상 사용시 1만원 지급

대전=허재구 기자 2024. 11. 11.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차(11월16~30일)와 2차(12월1~15일)로 나눠 진행된다.

기간별로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정책수당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대전사랑카드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하)에서 합산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다음 달 16일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료) '땡겨요'를 통해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할인쿠폰을 최대 1만원, 기간 내 상시 활용 가능한 배달비 할인쿠폰 3000원을 무제한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선착순 총 3만명에게 최대 2만원 혜택 제공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 상생배달앱 '땡겨요'에선 할인쿠폰도 지급
'대전사랑카드' 연말 소비촉진 이벤트 홍보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고물가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 10만원 이상 사용시 '1만원 지급' 등의 파격적인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차(11월16~30일)와 2차(12월1~15일)로 나눠 진행된다. 기간별로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정책수당 1만원을 지급한다. 2차까지 모두 참여하면 개인당 최대 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대전사랑카드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하)에서 합산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정책수당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선착순 행사인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민간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상생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대전 소재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할인쿠폰 및 배달료 지원도 추진한다.

다음 달 16일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료) '땡겨요'를 통해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할인쿠폰을 최대 1만원, 기간 내 상시 활용 가능한 배달비 할인쿠폰 3000원을 무제한 제공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이벤트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내년에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촘촘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