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가야리 유적에서 배수 시설 흔적 확인

김예나 2024. 11. 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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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의 왕궁터로 추정되는 경남 함안 가야리 유적에서 배수 시설 흔적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함안 가야리 유적 일대를 발굴 조사해 과거 토성의 내·외부를 연결한 것으로 보이는 배수 체계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라가야의 전성기인 5∼6세기에 축조된 국가적 시설로 추정되는 토성과 건물터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함안 지역 가야의 실체를 밝힐 유적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은 대지 조성층에 묻혀 있던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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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아라가야의 왕궁터로 추정되는 경남 함안 가야리 유적에서 배수 시설 흔적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함안 가야리 유적 일대를 발굴 조사해 과거 토성의 내·외부를 연결한 것으로 보이는 배수 체계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라가야의 전성기인 5∼6세기에 축조된 국가적 시설로 추정되는 토성과 건물터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함안 지역 가야의 실체를 밝힐 유적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은 대지 조성층에 묻혀 있던 토기. 2024.11.11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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