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올 3분기 가장 많이 팔렸다… “삼성은 탑10 비중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핸드폰은 '아이폰15'가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15 기본 모델은 올해 3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모델로 꼽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핸드폰은 '아이폰15'가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15 기본 모델은 올해 3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모델로 꼽혔다.
2위는 아이폰15 프로맥스, 3위는 아이폰15 프로로 상위 3개 모델 모두 아이폰 15 시리즈가 차지했다. 전작 아이폰14는 8위를 기록했다.
4위부터 7위까지는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가 올랐다. 갤럭시A14 4G와 5G가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으며 갤럭시A35 5G가 6위, 갤럭시A05시리즈가 7위였다.
레드미13C 4G가 9위를 차지하며 샤오미도 상위 10개 순위에 들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중 하나인 갤럭시S24는 3분기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2018년 이후 3분기에 처음으로 갤럭시S 시리즈가 톱10에 들었다. 갤럭시 AI(인공지능) 기능을 필두로 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애플 톱10 점유율이 약간 감소한 것에 비해 삼성전자의 비중은 더 커졌다. 톱10에 포함된 삼성전자 모델은 5개로 아이폰보다 1개 더 많다.
다만 삼성전자는 보급형 모델 판매량이 많지만, 애플은 아이폰 판매 절반이 프로 모델로 평균판매가격(ASP)가 더 높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신흥 시장에서 소비자가 최신 아이폰을 선택해 애플 고가폰 판매에 기여하고 있다”며 “애플과 삼성은 애플 인텔리전스와 갤럭시 AI를 앞세워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있고 상위 순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컴 AI, 공공시장 진출 청신호
- “QD 없는 QD TV” 한솔케미칼, 中 TCL 공정위 제소
- 포철 3파이넥스공장 화재 진압…포스코 “철강생산·조업 차질 無”
- 아이폰15, 올 3분기 가장 많이 팔렸다… “삼성은 탑10 비중 높아”
- 씨앤에프시스템 'ALL#(올샵)', 세계로 뻗어나간다...수원시 'OECD 공공 혁신 우수사례' 선정 뒷받침
- 롯데월드타워에 세계 최대 빼빼로 켜진다
- 커스터디기업, 규제 공백에 해외 진출 발목…업계 “제도적 지원 절실”
- [K-카본 R&D 시동] 〈4〉 '건설에도 탄소소재' 고성능 콘크리트 파일 만든다
- TSMC “中에 AI 반도체 공급 중단한다”
- 아세안에 韓 디지털 역량 지원한다…라오스·인니에 디지털 아카데미 첫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