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모바일 앱을 나눔 플랫폼으로...'나만의 온장고' 캠페인

김민우 기자 2024. 11. 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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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품을 보관하는 GS25 '나만의 냉장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溫)장고'로 업그레이드된다.

GS25는 1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 내 상품 보관 서비스인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증정품을 나눔하는 '나만의 온장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만의 냉장고'는 본래 1+1, 2+1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하나만 가져가고 나머지를 앱에 보관했다가 이후 어느 매장에서나 정해진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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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품을 보관하는 GS25 '나만의 냉장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溫)장고'로 업그레이드된다.

GS25는 1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 내 상품 보관 서비스인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증정품을 나눔하는 '나만의 온장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만의 냉장고'는 본래 1+1, 2+1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하나만 가져가고 나머지를 앱에 보관했다가 이후 어느 매장에서나 정해진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의 시초이자 지금도 가장 많은 고객들이 애용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인데 연말을 앞두고 '나눔' 플랫폼 역할을 더하게 됐다.

고객들은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된 상품 중 직접 구매한 것이 아닌 증점품을 선택해 '나눔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나눔하기 버튼이 보이지 않으면 구글플레이나 애플스토어에서 '우리동네GS' 앱을 업데이트하면 된다.

GS25는 캠페인 기간 중 고객이 나눈 증정품 1개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코리아'에 기부한다. 'RMHC 코리아'는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이 치료를 위해 병원 인근에서 머물 수 있도록 숙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단체다. GS25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4000만 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기준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되는 상품은 매월 약 100만 개, 연간 1000만 개가 넘는다. GS25는 상품을 보관 중인 고객이나 정해진 기간까지 보관 중인 상품을 이용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사전 알림을 통해 나눔하기 기능을 적극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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