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삼전금리공원 공영 주차장 18일부터 운영…총 166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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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18일부터 삼전근린공원 공영 주차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차장은 번호인식기, 차단기, 요금정산기 기반의 '무인 주차 관제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출차 전 온라인 결제, 감면대상 확인 간소화, 즉각적 민원 대응 등이 가능한 '무인주차장 통합운영 플랫폼'을 도입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새 주차장과 푸르른 공원이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어 온 삼전동 주민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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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18일부터 삼전근린공원 공영 주차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차 요금은 5분당 150원이다.
지하 1~2층에 들어선 주차장은 총 166면이다. 9대의 전기차 충전시설, 폐쇄회로(CC)TV, 화장실, 엘리베이터로 구성됐다.
주차장은 번호인식기, 차단기, 요금정산기 기반의 '무인 주차 관제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출차 전 온라인 결제, 감면대상 확인 간소화, 즉각적 민원 대응 등이 가능한 '무인주차장 통합운영 플랫폼'을 도입했다.
12월부터는 월 14만 원에 정기권 주차도 가능하다.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전자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지상 근린공원은 주민 쉼터로 재탄생했다. 구는 다목적 운동장, 복합운동시설을 마련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새 주차장과 푸르른 공원이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어 온 삼전동 주민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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