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진종오 “이재명 1심 선고 생중계해야” 1인 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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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오늘(11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생중계를 요구하며 법원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진종오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재판 생중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진 의원은 오늘부터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가 열리는 15일까지 닷새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 대표 재판 생중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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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오늘(11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생중계를 요구하며 법원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진종오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재판 생중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진 의원은 “오는 15일 재판은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선거법 혐의’에 대한 재판이고, 25일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위증교사 혐의’재판이 있을 예정”이라며 “어느 하나 가벼운 혐의가 없으며, 중대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이재명과 민주당은 재판 증거가 조작되었고, 증인들은 회유되었으며, 가짜 정보를 바탕으로 재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면서 “이런 주장을 바탕으로 민주당은 이재명 한 명을 살리고자 수사 담당 검사 탄핵을 시도하고, 청문회를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고 사법 체계를 무너트리고자 끊임없이 시도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이재명이 직접 노골적으로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고 있고,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좌파 세력과 동조하는 등 저급한 정치 공작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 의원은 “이 대표의 무죄가 확실하다면 민주당이 먼저 재판 생중계를 요청해 그 억울함을 풀면 되는데 이 대표와 민주당은 일관되게 재판 생중계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제 국민은 이 대표의 방탄막 뒤에 감춰진 진실을 직접 볼 권리가 있다. 법정에서 이 대표가 받는 모든 혐의를 국민이 직접 지켜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재판 생중계를 즉각 실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종오 의원은 성명서 발표 후 ‘이재명 재판 생중계 협조 요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진 의원은 오늘부터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가 열리는 15일까지 닷새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 대표 재판 생중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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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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