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사진전 대상에 떠나는 열차 담은 '발자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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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지하철 사진 공모전 대상에 떠나는 열차의 뒷모습을 담은 주성현 씨의 '발자취'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열차가 지하철 을지로3가역에서 멀어지면서 후미등의 빛이 터널에 비치는 게 마치 발자국처럼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주제로 지난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지하철 사진 공모전이 참신한 시각과 구도로 지하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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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지하철 사진 공모전 대상에 떠나는 열차의 뒷모습을 담은 주성현 씨의 '발자취'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열차가 지하철 을지로3가역에서 멀어지면서 후미등의 빛이 터널에 비치는 게 마치 발자국처럼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주제로 지난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656명이 1천110점을 공모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이다. 우수상과 장려상까지 합하면 총 30명이 상을 받는다.
수상 작품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12월부터 역사 내 액자와 광고로 전시된다.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지하철 사진 공모전이 참신한 시각과 구도로 지하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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