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대전·대구·광주·부산 기술 기업과 제휴

김현아 2024. 11. 11.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우드 운영관리(MSP)기업인 베스핀글로벌(Bespin Global, 대표 장인수)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권역의 주요 기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파트너십은 베스핀글로벌의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인 '헬프나우 AI(HelpNow AI)'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솔루션 교육 및 지역 디지털 전환(AX) 협력
‘헬프나우 AI’ 중심으로 공공 서비스 혁신 가속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클라우드 운영관리(MSP)기업인 베스핀글로벌(Bespin Global, 대표 장인수)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권역의 주요 기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파트너십은 베스핀글로벌의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인 ‘헬프나우 AI(HelpNow AI)’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 기업으로는 대전의 테크웨어(대표 김진원), 대구의 오픈정보기술(대표 김정기), 광주의 유풍정보기술(대표 최영문), 부산의 티아이에스에스(대표 이상봉) 등 4개 기업이 참여하며, 각 지역에서 AI 기술 도입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베스핀글로벌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권역 기술 기업과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티아이에스에스 이상봉 대표, 오픈정보기술 김정기 대표,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대표, 유풍정보기술 최영문 대표, 테크웨어 김진원 대표가 전략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AI 교육 및 지역 디지털 전환 협력 강화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파트너 기업들에게 AI 솔루션 교육을 제공하고, 각 지역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AX)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 기관과 기업들이 헬프나우 AI를 활용하여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공공 로드쇼를 개최, 본격적인 지역 밀착 행보를 시작한다.

헬프나우 AI, 공공·민간 분야 혁신의 중심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춘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공공, 통신, 모빌리티, 물류,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며, 생성형 AI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입하여 고객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울산교육청,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등 교육 및 공공기관에 도입되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장인수 한국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베스핀글로벌의 AI 전문성과 각 지역 기술 기업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결합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헬프나우 AI는 이미 많은 공공기관에 도입되어 업무 환경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확산을 통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