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조성' 등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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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고덕비즈밸리 조성 등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4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담당자와 참여자의 이름과 추진 내용 전반을 기록하고 공개하는 제도다.

20억원 이상의 공사,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정책 등이 대상이 된다.

고덕비즈밸리 조성, 암사역사공원 완공,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준비 등이 선정됐으며 관련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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