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새벽 2시 子 재우려 자장가 열창 “잔나비 아니고 잔나비만”

강재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들을 육아하는 새벽 근황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11월 11일 새벽 개인 소셜미디어에 "잔나비 아니죠 잔나비만의 자장가 100일 전에 불규칙한 현조의 수면 패턴 새벽 2시 10분 수유 완료 육아 동지 여러분 원더윅스가 다시 찾아온 것 같은데 원더윅스는 언제까지 찾아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아들을 품에 안고 재우기 위해 자장가를 부르는 모습이다. 새벽 이른 시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육아에 열중해 잔잔한 감동을 안긴다.

네티즌들은 "원더윅스 정말 힘들죠. 수면 습관 잘 잡히길 바랄게요", "저희는 10개월인데 아직도 새벽에 깨요", "어느 순간 없어집니다. 그때까지만 힘내세요" 등 조언과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지난 8월 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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