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한은행, 내년 1000억원 한도로 ‘둔촌주공’ 잔금대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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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아파트 잔금대출에 10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11일 올림픽파크포레온 조합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에 참여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점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가계대출 여력이 충분치 않은 만큼 내년부터 잔금대출 한도를 일부 푸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나은행도 이날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금리와 한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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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아파트 잔금대출에 10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11일 올림픽파크포레온 조합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에 참여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점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신한은행의 잔금대출은 제한적으로 시행된다. 잔금대출은 총 1000억원 규모로 실행되며, 내년부터 대출이 가능하다. 올해는 가계대출 여력이 충분치 않은 만큼 내년부터 잔금대출 한도를 일부 푸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한은행 잔금대출의 금리는 5년 고정(혼합형)으로, 연 4.8%(금융채 5년물+1.5%)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잔금대출을 먼저 개시한 KB국민은행 등 다른 은행과 유사한 수준이다.
하나은행도 이날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금리와 한도를 확정했다. 대출 금리는 5년 고정(혼합형) 기준으로 우대 금리를 포함, 최저 4.641%(이날 기준)다. 한도는 3000억원이다. 하나은행은 이날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잔금대출 취급을 시작한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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