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 오늘 신보 '세이 마이 네임' 발매…다채로운 록 담는다

김민지 기자 2024. 11. 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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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밴드 케이브(KAVE)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케이브가 11일 낮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발표한다.

한편 밴드 케이브는 11일 낮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세이 마이 네임'을 발매하며, 더블 타이틀곡인 '유' 뮤직비디오와 '스톤'의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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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니크한 밴드 케이브(KAVE)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케이브가 11일 낮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팝 록'부터 '인더스트리얼 록', '헤비메탈 사운드'를 비롯해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시도들이 담겨 멤버 전원이 프로듀서라는 라인업의 강점을 다시금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메인 타이틀곡이자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샘플링한 팝록 넘버 '유'(You), 더블 타이틀로 낙점된 케이브 특유의 사운드와 프리페어드 피아노를 더해 한층 더 폭발적인 인더스트리얼 록 넘버 '스톤'(Stone), 희망과 불안의 소리를 전쟁과 '기침'이라는 테마로 풀어낸 웅장한 인트로곡 '아추'(Achoo), 실험적인 광시곡의 색채를 띠는 '음음음'(Umm Umm Umm), 보컬 가호 특유의 감정의 깊이가 담긴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블루'(Blue)까지 총 일곱 트랙의 한층 더 진보한 록을 구현해내 기대감을 더한다.

케이브는 가호(보컬), 케키누(드럼), 지상(기타), 현(피아노/키보드), 오너(키보드/DJ)로 이루어져 있으며, 멤버 전원이 작곡, 작사, 편곡, 올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밴드이다. 멤버 전원이 프로듀서인 만큼 이런 음악적 이해를 바탕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에 다채로운 사운드와 스토리들을 담아냈다. 특히, 개개의 곡 크레디트를 보면 멤버 전원이 일인 다역을 맡고, 음악적 힘을 더하면서 한층 더 풍성한 미니앨범을 완성했다.

케이브는 미니앨범 발매 기념 앨범명과 동명의 첫 단독 콘서트 '세이 마이 네임'을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7일에는 부산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티켓 오픈은 11일 오후 6시와 7시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서울, 부산 공연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밴드 케이브는 11일 낮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세이 마이 네임'을 발매하며, 더블 타이틀곡인 '유' 뮤직비디오와 '스톤'의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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