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야당·전공의 불참

KBS 2024. 11. 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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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타개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야당과 전공의 단체 등이 불참한 채 출범했습니다.

협의체는 오늘 오전 8시 국회에서 출범식을 겸한 1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여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과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사직 전공의 복귀와 의평원 자율성 보장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논의를 토대로 다음달 말까지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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