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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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총괄·운영·지원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개 권역 내 국가와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협력 및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14개의 연구과제와 이를 총괄해 운영을 지원하는 1개 과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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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총괄·운영·지원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3년간 총 245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북미, 영국, EU,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 권역과 글로벌 연구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개 권역 내 국가와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협력 및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14개의 연구과제와 이를 총괄해 운영을 지원하는 1개 과제로 구성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총괄·운영·지원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창출될 연구결과에 대한 성과보고서 작성 ▲연구자 간 정보공유 ▲연구성과 확산 및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홍보 등 권역별 글로벌 공동연구센터의 원활한 연구수행 지원에 나선다. 안경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연구책임자를 맡고, 호원소프트, 노바이아피컨설팅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가 글로벌 선도기관과 협력해 국내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바이오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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