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전대원 교수 'Young Microsurgeon Award'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형외과 전대원 교수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KSRM 2024)에서 'Young Microsurgeon Award'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전대원 교수는 지난 2022년도에도 대한미세수술학회에서 '사례로 알아보는 미세수술에서의 장애물(Obstacles confronted in microsurgery: a case series)'이란 주제를 발표, Young Microsurgeon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형외과 전대원 교수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KSRM 2024)에서 'Young Microsurgeon Award'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KSRM 2024는 대한미세수술학회의 첫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연자들이 참석해 최신 미세수술 기법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관련 분야의 발전과 미래를 모색했다.
전 교수는 ‘미세수술을 이용한 하지재건술에서 정맥 부전을 극복하는 방법(Overcoming Venous Insufficiency in Microsurgical Lower Extremity Reconstruction)’이란 주제를 발표, 우수 연제자로 선정됐다.
미세수술은 고배율 수술용 현미경을 사용하는 고난이도의 수술로, 특히 하지재건수술(Limb salvaging operation)은 미세수술의 영역에서도 수술 성공률이 낮은 분야에 해당한다.
그는 표재성 정맥계에 직접 문합을 함으로써 재건수술 이후 정맥부전의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보고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전대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하지재건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더 많은 환자들이 다리를 보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대원 교수는 지난 2022년도에도 대한미세수술학회에서 ‘사례로 알아보는 미세수술에서의 장애물(Obstacles confronted in microsurgery: a case series)’이란 주제를 발표, Young Microsurgeon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