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ESG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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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가 지난달부터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해 23일부터 지금까지 200여 개에 이르는 응원메시지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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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흥국화재가 지난달부터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대상으로는 '금융사기 피해예방 지킴이'로 활동한 골목상점 100여 곳 중 상대적으로 영세한 50곳이 선정됐다.
이 골목상점들은 지난해 동안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과 예방대책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고객에게 전달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에 동참했다.
흥국화재 임직원들은 상점별 맞춤형 메시지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갑이 얇아질 때마다 제게 큰 위로를 주는 ○○수제비! 한결 같은 맛집입니다! 흥국과 함께 흥하십시오!"처럼 힘이 되는 문구들이다.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해 23일부터 지금까지 200여 개에 이르는 응원메시지가 접수됐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정보 안내문과 여가시간을 위한 씨네큐브 영화관람권,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안내문도 함께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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