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다마스쿠스 남쪽 공습…“7명 사망”

강태연 2024. 11. 11. 10: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8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구조대원이 크레인을 타고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손된 건물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출처: 뉴시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남쪽을 공습해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뉴스통신 사나에 따르면 현지시각 10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남쪽 사예다 자이나브 지역의 주거용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았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4일 이스라엘 공군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정보본부 시설을 겨냥해 공습했다고 밝힌 곳입니다.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강태연 기자 tango@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