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새 의사협회 비대위, 의료계 내홍 봉합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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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들이 이번주 출범할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에 "의료계 내홍을 봉합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연합회)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새롭게 구성될 의협의 비대위에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바라는 것은 의료계의 내홍을 서둘러 봉합하고 평소 국민과 환자가 의사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경해온 전통의 무게를 다시 세워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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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들이 이번주 출범할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에 "의료계 내홍을 봉합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연합회)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새롭게 구성될 의협의 비대위에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바라는 것은 의료계의 내홍을 서둘러 봉합하고 평소 국민과 환자가 의사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경해온 전통의 무게를 다시 세워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집행부는 의료계가 국민과 환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의 창구 역할을 하여 의료공백을 조속히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연합회에는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루게릭연맹회, 한국폐암환우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식도암환우회, 한국뇌전증환우회 등이 포함돼 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전날, 취임 6개월 만에 탄핵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13일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뽑고 올해 안에 차기 회장도 선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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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정록 기자 roc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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