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창립 94주년 기념식 개최

이창훈 기자 2024. 11.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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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CJ대한통운 창립 94주년 행사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함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CJ대한통운은 창립 94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 대표는 임직원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4년간 대한민국 물류 근대화를 이끌어온 기업"이라며 "회사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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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대표 "혁신 없이 생존 불가"
"경영 환경 급변해…절박함 갖자"
[서울=뉴시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왼쪽 세 번째)와 직원들이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94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CJ대한통운 창립 94주년 행사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함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CJ대한통운은 창립 94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영수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의례적인 대표이사 기념사 낭독 대신 임직원과의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신 대표는 임직원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4년간 대한민국 물류 근대화를 이끌어온 기업"이라며 "회사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리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근원적"이라며 "우리의 미래 생존을 고민해야 할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했다.

CJ대한통운은 타운홀 미팅에 앞서 40년 근속 1명을 포함해 350명의 장기근속자에 대해 포상했다. 6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조직도 시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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