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대 먹어야 할 비타민?”...건강하게 장수하려면 당장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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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에 관해 새롭게 얻은 정보가 있는가.
건강 장수에 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양, 운동, 수면 등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사람에 따라 수명이 늘어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미국 여성의 경우 조깅이나 수영을 1시간 더하면 수명이 11시간 늘어난다는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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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에 관해 새롭게 얻은 정보가 있는가. 건강 장수에 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양, 운동, 수면 등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다.
"운동을 시작하자"=운동하면 오래 산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사람에 따라 수명이 늘어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미국 여성의 경우 조깅이나 수영을 1시간 더하면 수명이 11시간 늘어난다는 연구도 있다.
"담배 당장 끊자"=나이가 들었다는 핑계로 시도조차 못 하는 습관은 없다. 연구에 따르면 75세 이상의 사람이 제대로 먹고 흡연 같은 나쁜 습관을 버리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5.4년 더 살 수 있다고 한다.
"되도록 집에서 요리하고 먹자"=대만에서 65세 이상을 상대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5번까지 집에서 요리해 먹으면 10년 뒤에 살아 있을 확률이 47%나 높다. 물론 건강을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시키는 게 아니라 직접 해야 한다.
"더 많이 웃자"=유전학이나 노화 관련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관련 연구자들은 많이 웃는 것과 같은 개인적 성향이 수명을 좌우한다고 한다.
"긍정적인 면을 보자"=낙관주의도 역시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95세를 넘은 243명은 모두 "사교적이고, 낙관적이며 태평하다. 또한 그들은 웃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교의 폭도 넓다. 또한 감정을 숨기기보다 드러낸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신경 쓰자"=건강하게 오래 사는 습관은 다들 알고 있다. 금연, 운동, 체중 유지, 혈압 유지,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 조절 등…. 이제 듣기만 해도 지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이것들만 잘 지켜도 사망 확률이 51%나 줄어든다고 한다.
"비타민도 섭취하자"=60대와 70대가 칼슘과 함께 비타민D 보충제를 먹을 경우 그렇지 않은 어른들보다 3년 지나 사망할 확률이 9% 줄어든다. 오메가-3나 항산화제도 마찬가지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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