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이익 확정 매도 우세…닛케이지수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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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락으로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3.16포인트(0.21%) 떨어진 3만9417.21로 개장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상승세를,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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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락으로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3.16포인트(0.21%) 떨어진 3만9417.21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주에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포함한 '트럼프 트레이드'를 의식한 매수로 1400포인트 남짓 상승했기 때문에 이익 확정 매도가 우세해지고 있다.
9일에는 미 상무부가 반도체 세계 대기업인 대만 TSMC에 대해 인공지능(AI) 등에 사용하는 첨단 반도체의 중국 기업에 대한 출하를 중단하라고 명령한 것도 일본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상승세를,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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