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수출 17.8%↓, 하루 평균 0.1%↓‥반도체 17%↑·선박 374%↑

김건휘 gunning@mbc.co.kr 2024. 11. 11.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 수출이 조업일수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감소세로 출발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달 10일까지 수출액은 149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8% 줄었습니다.

다만 이달 10일까지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짧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 3천만 달러로 0.1% 줄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11월 수출이 조업일수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감소세로 출발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달 10일까지 수출액은 149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8% 줄었습니다.

다만 이달 10일까지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짧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 3천만 달러로 0.1% 줄었습니다.

주요 품목별 수출을 보면 반도체가 17.4%, 선박이 373.9% 증가했지만 승용차는 33.6%, 석유제품은 33.2% 감소했고, 반도체 수출 비중은 1년 전보다 6.6%포인트 상승한 22%였습니다.

이달 10일까지의 수입은 15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1% 감소했는데, 반도체 제조장비가 27% 늘었지만 원유 35%, 가스 15% 등에서 줄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4877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