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얼굴은 명품인데 입맛은.."겨울? 붕어빵 어플 서치" [화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윤정이 명품 비주얼과 소탈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11일 공개된 '엘르'와 화보 인터뷰에서 고윤정은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겨울의 고윤정은 어떤 모습이냐는 질문에 "담요를 꼭 들고 다닌다. 쉬는 날이면 집 근처 어느 곳에 붕어빵을 파는지 어플로 찾아보기도 한다"라며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배우 고윤정이 명품 비주얼과 소탈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11일 공개된 '엘르'와 화보 인터뷰에서 고윤정은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겨울의 고윤정은 어떤 모습이냐는 질문에 “담요를 꼭 들고 다닌다. 쉬는 날이면 집 근처 어느 곳에 붕어빵을 파는지 어플로 찾아보기도 한다”라며 웃었다.
올해 <무빙>으로 생애 첫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곧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존재감을 무한대로 발산 중인 고윤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연기가 더 재밌어진다. 현장에서 한껏 집중하고 있을 때 생겨나는 에너지가 짜릿하게 느껴진다. 데뷔 초에는 그저 열심히만 했다면, 요즘은 현장에서 감독님, 동료들과 소통하며 점차 연기의 어떤 부분을 더 풍성하게 만들지 고민하는 일이 즐겁다. 이 소중한 즐거움이 언제까지나 영원했으면”이라며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늘 함께한 동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그는 “동료들 덕분에 현장이 즐거울 수밖에 없다. 현장에 가고 싶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지칠 때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재밌는 얘기하고 맛있는 것 먹으며 털어내곤 한다. 조금만 신경 쓰면 챙길 수 있는 것들로 힘을 낸다”고 전했다.
10년 후에도 지켜나가고 싶은 자신의 모습에 관해서는 “무엇이든 즐기는 모습. 부정적인 생각과 에너지로 일을 대하고 싶지 않다. 내 일을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이 계속 지켜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고윤정의 디지털 커버와 무빙 커버, 패션 필름과 영상 인터뷰는 엘르 웹사이트, SNS 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