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천수만서 천연기념물 독수리 14개체 포착

이찬선 기자 2024. 11. 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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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버드랜드는 천수만 독수리 도래 지역에 천연기념물 독수리 14개체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초 충남 아산시에서 농약 중독으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구조해 치료한 후 방사한 개체도 확인됐다.

서산시는 독수리가 도래해 농경지에 있는 압축포장 사일리지의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독수리의 개체수가 더 늘어나기 전에 옮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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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농약중독 구조 방사한 개체도 확인
천수만에서 독수리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산버드랜드 제공) /뉴스1

(서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서산버드랜드는 천수만 독수리 도래 지역에 천연기념물 독수리 14개체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초 충남 아산시에서 농약 중독으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구조해 치료한 후 방사한 개체도 확인됐다.

서산시는 독수리가 도래해 농경지에 있는 압축포장 사일리지의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독수리의 개체수가 더 늘어나기 전에 옮겨줄 것을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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