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청권 첫 환경친화축산농장 2곳 신규 지정

조명휘 기자 2024. 11. 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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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환경친화축산농장에 2개 농장이 신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더존한우와 더존2한우 등 2개 농장이 충청권에선 처음으로 환경친화축산농장에 지정됐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고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며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하는 축산농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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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한우, 더존2한우 등
[부여=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부여 더존한우 영농조합법인 농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환경친화축산농장에 2개 농장이 신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더존한우와 더존2한우 등 2개 농장이 충청권에선 처음으로 환경친화축산농장에 지정됐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고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며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하는 축산농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축산악취개선 사업 및 친환경축산직불금 20% 추가 지원, 주기적인 친환경축산 위탁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24곳이 지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농장이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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