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미 교제 살인'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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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일어난 교제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30대 피의자 A 씨의 신상정보 공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범행의 잔혹성과 관련 증거가 충분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구미시 임은동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B 씨의 어머니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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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일어난 교제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30대 피의자 A 씨의 신상정보 공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범행의 잔혹성과 관련 증거가 충분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구미시 임은동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B 씨의 어머니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올해 초부터 B 씨와 사귀다가 헤어졌고, 이후 지난 7월부터 세 차례 스토킹 혐의로 신고당해 법원에서 접근금지 결정을 받았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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