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 미스터리 포스터…"등잔 밑의, 주지훈·박보영"

김다은 2024. 11. 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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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부터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등이 '조명가게'에 모였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11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원작·각본 강풀, 연출 김희원)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명가게' 방문자들의 각기 다른 눈빛도 눈에 띄었다.

조명가게를 지키고 있는 사장 '원영'(주지훈 분)부터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보는 간호사 '영지'(박보영 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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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주지훈부터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등이 '조명가게'에 모였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11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원작·각본 강풀, 연출 김희원)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1명 캐릭터의 모습을 비췄다.

미스터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다양한 인물들이 수많은 조명 아래 서 있었다. 또 '삶과 죽음의 경계, 가장 환한 빛'이라는 문구는 의미심장한 서사를 예고했다.

관계자는 "캐치프레이즈가 어두운 골목 끝에서 24시간 빛을 밝히고 있는 ‘조명가게’가 바로 그 경계가 되는 공간임을 암시한다. 독특한 세계관을 품었다"고 설명했다.

'조명가게' 방문자들의 각기 다른 눈빛도 눈에 띄었다. 조명가게를 지키고 있는 사장 '원영'(주지훈 분)부터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보는 간호사 '영지'(박보영 분) 등이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다.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희원,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했다.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한다.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 달 4일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후 2주간 매주 2개 회차씩 볼 수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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