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차쥐뿔', 16일 팝업스토어…수익 기부

성동구서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오픈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래퍼 이영지가 진행하는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가 오는 16일 열린다. 한정판 굿즈 판매 수익은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11일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에 따르면 차쥐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가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마플샵 팝업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차쥐뿔의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는 시즌1~3의 분위기를 재현한 체험관을 마련, 실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차쥐뿔 한정판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앞서 차쥐뿔은 시즌2 종영 기념으로, 굿즈 판매 수익금 7500만원과 이영지의 사비를 더해 총 1억원을 희방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팝업 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은 지난 8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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