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겨울철 소비 느는 수산물 집중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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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굴과 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인 마른김, 과메기, 황태, 멸치 등 단순 처리 수산물과 생식용 굴, 배달회 등 모두 690건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생식용 굴에서는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등을 검사하고, 마른 김에서는 사카린나트륨 등 감미료 사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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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굴과 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인 마른김, 과메기, 황태, 멸치 등 단순 처리 수산물과 생식용 굴, 배달회 등 모두 690건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생식용 굴에서는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등을 검사하고, 마른 김에서는 사카린나트륨 등 감미료 사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과메기, 황태, 멸치 등은 중금속 기준 적합 여부를, 배달되는 회는 동물용의약품과 식중독균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수산물을 판매금지·회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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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기자 (h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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