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혼하자' 이민정·김지석, 7년 차 위기의 부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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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부부의 리얼한 '이혼 과정'을 그린다.
11일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극본 황지언, 연출 주성우) 제작진은 "이민정과 김지석이 작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역할로 믿고 보는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두 배우의 강렬한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한다. 두 사람의 만남이 극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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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부부의 리얼한 '이혼 과정'을 그린다.
11일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극본 황지언, 연출 주성우) 제작진은 "이민정과 김지석이 작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 업체 공동 대표이자 결혼 7년 차 위기의 부부의 삶을 다룰 예정이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민정은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는다. 백미영은 양복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보며 여성 테일러를 꿈꾸는 인물로 불의의 사로고 부모님을 떠나보낸 후 미친 듯이 일에 매달린다.
이후 미영은 자신의 곁을 지켜준 웨딩샵 디자이너 지원호(김지석 분)와 결혼하고 함께 지앤화이트를 창업한다. 그는 위기 속에서도 회사를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결혼 7년 만에 원호에게 이혼 선언을 한다.
김지석은 극 중 백미영의 남편이자 지앤화이트 공동 대표 겸 디자이너 지원호로 분한다. 지원호는 첫 직장에서 보호 본능을 자극한 미영에게 첫눈에 반하고 연애 6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한 인물이다. 큰 위기 없이 미영과 결혼 생활을 이어온 그는 결혼 4년 차가 되던 해 부부 사이에 발생한 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는다.
제작진은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역할로 믿고 보는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두 배우의 강렬한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한다. 두 사람의 만남이 극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사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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