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강남언니` 운영사와 메디컬 관광사업 MOU 체결

이윤희 2024. 11. 11.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메디컬 뷰티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고 있는 힐링페이퍼와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통한 오프라인 사업 기회 발굴 및 메디컬 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CBRE코리아는 메디컬 특화 리테일 서비와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편, 힐링페이퍼는 메디컬 뷰티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와 피부·성형 관련 외국인 유치를 위한 '언니(UNNI)' 글로벌 앱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왼쪽부터),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이사, 힐링페이퍼 홍승일 대표이사, 도후창 CBRE코리아 이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BRE코리아 제공]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메디컬 뷰티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고 있는 힐링페이퍼와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통한 오프라인 사업 기회 발굴 및 메디컬 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와 메디컬 뷰티 정보 플랫폼의 확장성을 고려한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 기회 발굴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CBRE코리아는 메디컬 특화 리테일 서비와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편, 힐링페이퍼는 메디컬 뷰티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와 피부·성형 관련 외국인 유치를 위한 '언니(UNNI)' 글로벌 앱도 함께 운영 중이다. '강남언니'는 지난해 기준 이용자 수 500만 명이 넘었으며, 누적 상담 신청 수는 300만 건에 달해 피부·미용·성형 관련 메디컬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일본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작년에는 '언니(UNNI)'를 출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CBRE코리아 임동수 대표, 리테일 총괄 김용우 상무,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담당 도후창 이사와 힐링페이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메디컬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CBRE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글로벌 메디컬 시장에서 한국의 'K-뷰티 메디컬 서비스'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메디컬 분야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리더로서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국내 메디컬 산업이 글로벌에서도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