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5000억원 ‘IBK혁신펀드’ 조성…첫 공모 출자 사업

김보연 기자 2024. 11. 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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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11일 혁신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소 기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IBK혁신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미래선도, 전문 벤처캐피탈(VC), 중견 도약 등의 분야에 총 2000억원을 출자, 약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VC 운용사의 분야별 전문성 확대, 투자 대상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이 이번 출자 목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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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전경/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11일 혁신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소 기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IBK혁신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첫 블라인드 펀드 출자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미래선도, 전문 벤처캐피탈(VC), 중견 도약 등의 분야에 총 2000억원을 출자, 약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해 12월 중에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펀드 결성은 내년 6월에 완료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VC 운용사의 분야별 전문성 확대, 투자 대상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이 이번 출자 목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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