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3분기 광공업 생산·건설수주·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분기 대구·경북의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 수출 등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9월 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
기타 기계 및 장비, 전기장비, 1차금속 등은 감소했다.
같은 시기 지역의 건설수주액은 2조1천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 3분기 대구·경북의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 수출 등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9월 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금속가공제품(기계 및 가구 제외,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에서 늘어났다. 기타 기계 및 장비, 전기장비, 1차금속 등은 감소했다.
같은 시기 지역의 건설수주액은 2조1천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발주자별로 공공, 국내 외국기관, 민자부문에서는 늘었지만, 민간부문은 줄었다.
수출은 130억4천400만 달러로 1.9% 증가했다. 전기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1차 금속,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이 늘었다.
수입은 60억 200만 달러로 11.7% 줄었다.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약품 제외),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식료품 등에서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269만4천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6천명 줄었고, 실업자 수는 6만2천명으로 3천명 감소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