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구버, ‘글로벌 AI 메이커톤’ 개최…1등 상금 2000달러

윤예원 기자 2024. 11. 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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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 기업 구버(goover)가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6000달러가 걸린 '구버 AI(인공지능) 메이커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AI 검색 서비스인 '구버'를 통해 자동 생성되는 AI 리포트를 제출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이번 메이커톤은 구버 프리뷰버전(시험판) 공개를 기념해 진행된다.

회사 측은 '자동 생성 AI 리포트'가 퍼플렉시티나 챗GPT 등 서비스에 없는 구버 만의 대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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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 기업 구버(goover)가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6000달러의 상금이 걸린 ‘구버 AI(인공지능) 메이커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버 제공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 구버(goover)가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6000달러가 걸린 ‘구버 AI(인공지능) 메이커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버의 최대 주주는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다.

AI 검색 서비스인 ‘구버’를 통해 자동 생성되는 AI 리포트를 제출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1등에게는 상금 2000달러(1명), 2등에게는 각 상금 1000달러(2명), 3등에게는 각 상금 500달러(4명)가 주어진다.

이번 메이커톤은 구버 프리뷰버전(시험판) 공개를 기념해 진행된다. 구버에는 다국어 웹 정보와 유료 구독 서비스를 탐색해 최적의 답변과 출처를 제시하는 ‘애스크 구버’, 관심사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리핑페이지’가 포함됐다. 또 다른 사용자의 브리핑페이지를 탐색하고 구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자동 생성 AI 리포트’가 퍼플렉시티나 챗GPT 등 서비스에 없는 구버 만의 대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애스크 구버와 문답 후 ‘GO OVER’ 버튼을 누르면 AI가 보고서를 만들어 준다.

1차 패널 심사 후 진행될 2차 심사는 사용자 투표로 이루어지며, 총 10개의 수상 후보작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보고서를 직접 확인하고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후보작에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메이커톤의 최종 우승자는 12월 초 개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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