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국립안동대, 학생교류로 동서화합 다진다

박종수 2024. 11. 11.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군산대학교와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국립군산대학교과 군산시 일원에서 '2024학년도 동서화합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학생자치활동 성과보고회, 캠퍼스 투어, 미니 체육대회 등을 통해 양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국립군산대학교 5대 특성화 사업의 하나인 '해양·수산'분야의 일환으로 새해림호를 방문해 선상체험을 진행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서화합 학생교류 프로그램 진행…총학생회·단과대 학생회 간부 등 참여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와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국립군산대학교과 군산시 일원에서 ‘2024학년도 동서화합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서화합 학생교류 프로그램’은 2001년 양 대학 첫 만남 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군산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됐다.

국립군산대와 국립안동대 학생들이 동서화합 학생교류 행사를 가졌다. [사진=국립군산대]

이 프로그램은 영호남 학생들의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국립군산대학교 학생회장 김이레(경영학부, 4학년), 국립안동대학교 학생회장 정지훈(기계공학과, 4학년) 등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 간부 60명, 교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학생자치활동 성과보고회, 캠퍼스 투어, 미니 체육대회 등을 통해 양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국립군산대학교 5대 특성화 사업의 하나인 '해양·수산'분야의 일환으로 새해림호를 방문해 선상체험을 진행하였다.

국립군산대학교 손지혁(건축공학부, 4학년)은 “영남 지역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를 통해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