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의 동파육 만두 팝업 스토어 개장

/한화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과 수원 광교점에서 박은영 중식 셰프의 동파육 만두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박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닉네임 ‘중식 여신’으로 출연했다. 당시 1차 예선을 통과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현재 박 셰프는 홍콩의 중식당에서 근무해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국내에 별도 매장은 없다.

갤러리아는 이번 동파육 만두 팝업 매장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 셰프와 육즙그릴만두로 유명한 ‘구오 만두’가 협업한다. 이번 팝업 현장에서 박 셰프가 내놓을 동파육 만두는 황기와 인삼을 넣어 조리한 동파육, 돼지고기, 새우, 물밤 등을 넣어 식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서울명품관 팝업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 광교점 팝업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이 중 박 셰프는 15일과 16일 명품관에서, 27일 광교점에서 각각 직접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박은영 셰프의 음식을 국내 고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식음료(F&B)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맛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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