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은 내년 결혼…신지 "연애의 끝, 결혼일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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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동료 멤버이자 절친인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공식화한 가운데 신지는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신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와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탁재훈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없냐"고 묻자, 신지는 "연애를 하면 그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하니까 시작하기가 어렵다"며 "특히나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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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그룹 '코요태'의 동료 멤버이자 절친인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공식화한 가운데 신지는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신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와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5년 다 되어 간다"며 "합의하게 잘 헤어졌다"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없냐"고 묻자, 신지는 "연애를 하면 그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하니까 시작하기가 어렵다"며 "특히나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연애해도 결혼을 굳이 안 해도 되냐'는 물음에는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지 않냐. 결혼했다 헤어지는 것보단 낫지 않느냐"고 의도치 않게 이혼한 탁재훈을 디스했다.
이에 탁재훈이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신지는 "미안하다"며 멋쩍게 사과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탁재훈과 신지의 티키타카 케미 좋다" "신지누나 잘 받아친다. 역시 꺾이질 않는다" "탁재훈이 살짝 밀린다" "이 시대의 멋진 보컬" "솔직해서 좋다. 매력 넘친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다" "최고의 신붓감" "신지는 갈수록 더 예뻐진다" "신지 누나는 결혼하든 안 하든 그저 사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4일 신곡 '사계'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코요태가 멤버들의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담아냈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한 시간 속에서 팬들과 함께 나눈 순간들을 노래한다.
'사계'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뮤직, 카카오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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