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역량강화·집중단속 초점

김기현 기자 2024. 11.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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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시는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24년 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 참여해 산불진화장비 숙련도를 높이는 등 역량강화에 주력 중이다.

하은호 시장은 "가을·겨울철 산불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시민을 위해 예방·대응을 강화할 것"이라며 "불법소각 자제 등 많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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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2024.5.31 / 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시는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24년 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 참여해 산불진화장비 숙련도를 높이는 등 역량강화에 주력 중이다.

최근에는 대형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소각을 단속하기 위해 산림·환경·농업 부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가을·겨울철 산불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시민을 위해 예방·대응을 강화할 것"이라며 "불법소각 자제 등 많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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