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티노빌리티, 233억원 투자유치…"내년 코스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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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텍 노벨티노빌리티가 233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233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내년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이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임상 결과 확보 및 추가적인 기술수출 가능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며 "내년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위헤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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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항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텍 노벨티노빌리티가 233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233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내년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닥 예비심사청구서는 내년 1월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신한벤처투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KB-솔리더스 헬스케어 투자조합과 신규 투자자로 브레이브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주식회사 등 6곳이 참여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이번 투자금을 ‘NN3201’ 임상 운영 및 신규 타깃의 후보물질 발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NN3201은 노벨티노빌리티가 개발 중인 c-Kit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지난 5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내년 상반기 첫 환자 투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이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임상 결과 확보 및 추가적인 기술수출 가능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며 “내년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위헤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벨티노빌리티는 완전인간항체 발굴과 단백질 엔지니어링에 특화된 항체 전문 회사로, 자체 발굴한 항체를 기반으로 단클론항체, 항체-약물접합체, 이중항체 등 다양한 모덜리티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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