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증질환연합회, 의협 새 비대위에 “의료 공백 조속히 끝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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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불신임안 가결로 의협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환자단체가 의협 비대위에 의료 공백을 조속히 끝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오늘(11일) 입장문을 내고, 새 비대위를 향해 "의료계 내홍을 서둘러 봉합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어제 임현택 의협 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된 가운데, 의협은 비대위를 꾸리고 오는 13일까지 비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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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불신임안 가결로 의협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환자단체가 의협 비대위에 의료 공백을 조속히 끝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오늘(11일) 입장문을 내고, 새 비대위를 향해 “의료계 내홍을 서둘러 봉합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의료계가 국민과 환자를 위한 대화의 창구역할을 하며 의료 공백이 조속히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간 의료 서비스 불균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든 환자가 적절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계 내홍 해소에) 더 이상 시간을 늦추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어제 임현택 의협 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된 가운데, 의협은 비대위를 꾸리고 오는 13일까지 비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새 비대위원장의 임기는 차기 회장 선출 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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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기자 (h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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