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본부, 김장 8ｔ 담가 어려운 이웃에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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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는 8일 본부 주차장에서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회장 편임숙),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회장 오정순)와 공동으로 '2024 같이(價値)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8톤을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과 지난 여름 수해를 당한 이재민 등 800가구에 전달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남성 본부장,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농협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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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는 8일 본부 주차장에서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회장 편임숙),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회장 오정순)와 공동으로 ‘2024 같이(價値)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8톤을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과 지난 여름 수해를 당한 이재민 등 800가구에 전달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남성 본부장,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농협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에 들어간 재료는 충남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고춧가루·마늘 등이 사용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충남세종농협본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한달동안 사랑의 김장나눔을 16개 시군지부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행사에 나선 자원봉사자에게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따뜻한 수육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백남성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말까지 계속 펼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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