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서 불장난…소방 장비 15대 출동 등 소동 빚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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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에서 30대 A씨가 라이터와 각티슈를 사용해 장난을 치던 중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 등은 A씨가 라이터를 사용해 각티슈에 불을 붙이는 등 장난을 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 등이 오후 2시53분께 불을 직접 껐으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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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에서 30대 A씨가 라이터와 각티슈를 사용해 장난을 치던 중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1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48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은 A씨가 라이터를 사용해 각티슈에 불을 붙이는 등 장난을 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불로 인해 이불 및 매트리스가 불에 탔다.
A씨 등이 오후 2시53분께 불을 직접 껐으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라이터로 각티슈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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