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서 불장난…소방 장비 15대 출동 등 소동 빚어져

정성식 기자 2024. 11. 11.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남동구에서 30대 A씨가 라이터와 각티슈를 사용해 장난을 치던 중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 등은 A씨가 라이터를 사용해 각티슈에 불을 붙이는 등 장난을 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 등이 오후 2시53분께 불을 직접 껐으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에서 A씨가 휴지에 불을붙여 이불이 탄 모습.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남동구에서 30대 A씨가 라이터와 각티슈를 사용해 장난을 치던 중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1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48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은 A씨가 라이터를 사용해 각티슈에 불을 붙이는 등 장난을 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불로 인해 이불 및 매트리스가 불에 탔다.

A씨 등이 오후 2시53분께 불을 직접 껐으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라이터로 각티슈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