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설’ 주말 박스오피스 1위…‘글래디에이터2’ 예매율 1위

김상협 2024. 11.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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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노윤서 주연의 청춘 로맨스 영화 '청설'이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영화 '청설'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16만 8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청설의 누적 관람객 수는 23만 9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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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노윤서 주연의 청춘 로맨스 영화 ‘청설’이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영화 ‘청설’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16만 8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청설의 누적 관람객 수는 23만 9천여 명입니다.

조선호 감독의 ‘청설’은 취업 전선에 뛰어든 20대 청년 용준이 수영장에서 마주친 여름과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했습니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댄스’는 지난 주말 16만 7천여 명이 관람하며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류승룡·진선규 주연의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7천 9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는 28.4%를 점유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글래디에이터2’입니다.

이어 예매율 2위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15.7%)가 차지했고, ‘청설’(10.9%)과 배우 박신양의 복귀작 ‘사흘’(10.9%)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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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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