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전 남편에 흉기 휘두른 50대 여성 입건

손민주 2024. 11. 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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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0일) 특수 상해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아파트에서 흉기로 전 남편인 50대 B 씨의 복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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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이혼한 전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0일) 특수 상해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아파트에서 흉기로 전 남편인 50대 B 씨의 복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A 씨를 긴급 입원시키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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